전세사기 피해예방 ② 전셋집 현장 확인 & 건축물대장 보는 법

전세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죠.
계약 전부터 유지, 종료까지 각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이 있습니다.
특히 청년층 피해가 많은 만큼, 오늘은 현장 확인과 건축물대장 확인 방법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
 

👇전세사기 피해예방 ①편 못 보셨다면? 

전세사기 예방 가이드: 안전한 전세계약, 이렇게 준비하세요!

전세사기 예방 가이드: 안전한 전세계약, 이렇게 준비하세요!

 

 

🔍 전셋집 현장 확인, 왜 꼭 필요할까?

온라인에서 매물을 보고 계약하기엔 너무 위험합니다.
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짜 매물, 불법 개조 건물 등 전세사기 피해 사례 대부분이
현장 확인만 했어도 피할 수 있었던 경우였어요.

✅ 현장 확인 → 서류 검증 → 종합 비교
이 3단계만 지켜도 피해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1. 미등록 건물·신축 건물 주의

• 건축물대장, 등기부가 아직 생성되지 않은 신축·미등록 건물은
  소유권이 확정되지 않아 사기 위험이 큽니다.
• 공시가격이 산정되지 않거나 거래 이력이 없다면
  깡통전세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요.

 

2. 건축물대장 꼭 확인하기

건축물대장은 건물의 위치, 면적, 구조, 용도, 층수, 소유자 현황 등
주요 정보를 담고 있는 공적 장부입니다.

 

출처:국토교통부공식블로그

 

구분	주요 확인 포인트
갑구	불법 건축물 여부, 건폐율·용적률, 층별 구조·용도
을구	소유자 현황, 소유권 변동일, 변동 사유

 

특히 건축물대장에서는 위반건축물 여부와 주용도를 꼭 확인하세요.
근린생활시설·업무시설은 주거 전입·확정일자·대항력 보호에 제약이 있으니 주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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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현장 실물 & 서류 대조하기

• 실제 주택이 건축물대장과 동일한지 호수·면적·구조 꼼꼼히 확인
• 다세대주택은 호수가 일치하지 않으면 전입신고가 무효될 수도 있음
• 수도·전기·방수·단열 상태 등 기본 시설 체크
• 주변 환경, 치안, 편의시설도 직접 확인

 

4. 등기사항증명서도 함께 확인

건축물대장으로 물리적 현황(면적 등)을 확인했다면,
등기사항증명서(등기부등본)으로 권리관계(소유권 등)까지 점검해야 안전합니다.
다음 글에서 등기부 확인법도 알려드릴게요!

✅ TIP: 건축물대장 + 등기부 + 현장 실물 세트로 확인해야 진짜 안전한 계약!

 

마무리

현장 확인과 서류 대조는 번거로워 보여도,
내 전세보증금을 지키는 첫 단계입니다.
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,
반드시 직접 보고, 비교하고,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
 

🙌 구독하고 다음 편에서 알려드릴
📜 등기사항증명서 확인법도 놓치지 마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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