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에서 만나는 민주·평화의 여정, 2025 현충시설 스탬프투어

 

“역사를 기억하는 도시, 광주에서 시작하는 나라사랑 여행”

 

“기억은 미래를 밝히는 불빛입니다.”
1980년 5월, 민주와 평화를 향한 시민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도시, 광주.

그 정신은 지금도 살아 숨 쉬며, 세대를 넘어 우리에게 **‘기억의 의미’**를 전하고 있습니다.

 

2025 현충시설 스탬프투어는
이러한 역사적 현장을 직접 걸으며 배우는 참여형 나라사랑 프로그램이에요.

오늘은 광주편, 민주와 평화의 도시를 중심으로 한 기억여행을 함께 떠나볼까요?

 

 

 

광주 현충시설 추천 코스

1️⃣ 국립5·18민주묘지

1980년 5월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입니다.
묘역을 따라 걷다 보면 ‘오월 영령’들의 이름 하나하나가
우리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이유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📍 주소: 광주 북구 민주로 200
🕒 운영시간: 09:00~18:00 (연중무휴)

💡 Tip: 5·18 기념관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상은 꼭 관람해보세요.
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15분입니다.

 

2️⃣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

1930년대, 식민지 교육에 맞서 일어선 학생들의 투쟁을 기리는 현충시설입니다.
학생독립운동은 광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며
민족의식을 일깨운 역사적인 사건이었죠.

 

📍 주소: 광주 서구 화정로 278 (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내)
🕒 운영시간: 09:00~17:00

🎓 체험 포인트:
현장 방문 시 스탬프 인증 외에도
교육문화회관 내부의 독립운동 자료관을 함께 둘러보세요.

 

3️⃣ 광주항쟁기념관 (옛 전남도청 본관)

1980년 5월, 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 건물이
현재는 **‘5·18민주화운동기록관’**으로 재탄생했습니다.
건물 곳곳에는 당시의 현장 사진과 생생한 기록이 남아 있어
민주주의의 무게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.

 

📍 주소: 광주 동구 금남로 221
🕒 운영시간: 10:00~18:00 (월요일 휴관)

 

스탬프투어 참여 방법

✅ 참여 기간: 2025년 1월 ~ 12월
✅ 신청 방법: 나라사랑체험포털 815-1117.kr
✅ 참여 절차:

1. 현충시설 방문
2. 스탬프 or QR코드 인증
3. 인증 개수에 따라 기념품 제공 🎁

📢 참여 꿀팁:
광주권은 민주·평화 콘셉트로 특별 기념품이 제공돼요.
방문 전 수령 가능 장소를 미리 확인하세요!

 

👉 스탬프북 신청 바로가기
👉 광주 현충시설 전체 보기

 

 

광주 현충시설 1일 여행 추천코스

오전: 국립5·18민주묘지 → 5·18기념문화센터
점심: 충장로 전통시장 or 예술의거리 카페
오후: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→ 광주항쟁기념관

💡 가족 단위 방문 Tip:
초등~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
체험학습 보고서나 역사 탐구 주제로 활용하기 좋아요.

 

마무리

광주는 단지 ‘민주화의 도시’가 아닙니다.
과거의 희생 위에 세워진 평화와 인권의 도시이자,
우리가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양심입니다.

 

2025 현충시설 스탬프투어를 통해
그 역사를 직접 걸으며 배우고, 오늘의 자유를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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