혹시 생활비 때문에 갑작스러운 압류 걱정이 되신 적 있으신가요? 내년 2월부터는 이런 걱정을 한결 덜어줄 ‘생계비계좌’가 도입됩니다.이 계좌를 통해 월 250만 원까지는 압류가 금지돼, 최소한의 생활비는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되는데요.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. 제도 무엇이 바뀌었나?기존에는 월 185만 원까지 생계비 등 예금이 압류에서 보호됐어요. 이번 개정안에서 생계비계좌 예치금과 월간 입금액 한도를 월 250만 원까지로 확대했어요. 계좌 개설은 내년 2월부터 가능하며, 1인당 국내 모든 금융기관 중 1개 계좌만 개설 가능해요. 누가, 어떻게 이용하나요?대상: 전 국민으로, 금융기관(은행·저축은행·상호금융·우체국 등)에서 신청 가능해요. 방법: 금융기관에서 생계비계좌로 지정하고, 해당 계좌에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