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— 위기가구 신고, 손쉽게 시작하세요! / 복지알리미

 

최근, “도움이 필요한데 어디에 말해야 할지 모른다”는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 서비스가 있습니다.

바로 ‘복지위기 알림 서비스’인데요.
경제적 어려움, 건강 문제, 주거 위기, 고립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누구나, 스마트폰으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.

위기 상황을 알리는 것만으로도, 필요한 복지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어요.

오늘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👇

 

 

복지위기 알림 서비스가 뭐예요?

 

•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와 (SSiS)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,
  긴급 복지 위기 상황(생계 곤란, 단전·단수, 건강 위기, 고독·고립 등)을 누구나 휴대폰 앱이나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 서비스입니다.
• 신고는 본인뿐 아니라, “이웃이 위험에 처했다”고 판단될 때도 가능 — 익명 신고도 지원됩니다.
• 신고 후엔 지자체 담당자가 신속히 연락해 상담하고, 필요한 복지 서비스(주거 지원, 생계 지원, 돌봄, 의료, 긴급 지원 등)를 연결해 줍니다.

 

👉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바로가기

복지위기알림 - Google Play 앱

 

누가, 언제 신고할 수 있을까요?

• 경제적 어려움, 실직, 질병, 주거 위기, 단전/단수, 고립, 고독, 돌봄 부재 등으로 생활이 힘든 사람
• 본인이 어렵거나, 주변에 위기 상황으로 보이는 가구
• 지자체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

 

위 조건에 해당한다면 누구나 전화 대신 앱이나 인터넷으로 신고 가능해요.
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경우, 스마트폰 한 번으로 복지망에 연결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.

 

 

신고 방법 — 정말 간단해요

 

1.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‘복지위기 알림’ 앱 설치
   (또는 포털 → 복지위기 알림 메뉴 접속)
2. 신고 유형 선택 (예: 생계 곤란, 단전/단수, 주거 위기, 고독/고립 등)
3. 현재 상태에 대한 간단한 설명 + 주소정보 + 연락처 입력
4. 필요시 사진 첨부 가능
5. 익명 또는 실명 선택 후 제출

제출 후, 자동으로 위치 정보가 관할 지자체로 전달되며 담당 공무원이나 복지 담당자가 연락합니다.

 

👉 앱 설치가 어렵다면,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요.

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twatdc/wlfareCrisNtce/dclrGdlnPage.do

 

왜 이 서비스가 중요한가요?

 

• 기존 복지 제도는 신청자 스스로 신청해야 하는 구조였지만, 많은 이들이 정보 부족,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, 신청 의지 부족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.
•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누구나, 언제든지 도움 요청이 가능하게 함으로써, 기존 제도의 공백을 메우는 ‘안전망’ 역할을 합니다.
• 실제로 시범 운영 지역에서 신고된 가구 중 약 **89%가 ‘복지사각지대에 해당해 본 적 없는 신규 가구’**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.
• “내가 도움받기 위해”뿐 아니라, “이웃을 도우기 위해”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사회적 연대와 관심을 촉진합니다.

 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질문	답변
비용이 드나요?	무료입니다. 앱 설치와 신고 모두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.
익명 신고도 가능하나요?	네. 익명으로도 신고 가능하며, 개인정보 노출 없이 도움 요청할 수 있습니다.
신고 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나요?	신고 후 지자체에서 상담 → 욕구 조사 → 연계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제공 순으로 진행됩니다. 긴급 지원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지원될 수 있습니다.
본인이 아니라 이웃도 신고할 수 있나요?	가능합니다. 주변에서 위기 가구를 알게 됐다면 앱 또는 복지로를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어요.

 

우리가 할 수 있는 일 — 주변과 나를 위한 첫걸음

• 스마트폰에 ‘복지위기 알림 앱’ 설치해 두기
• 주소록에 독거 노인, 취약계층 이웃 연락처 저장하고 이상 생기면 바로 신고
• 익명 신고 기능 이용해 부담 없이 도움 요청
• “혹시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이웃이 있을까?”라는 관심으로 이웃을 살펴보기

 

복지는 국가나 지자체의 몫만이 아니라,
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참여로 더 따뜻하고 촘촘해질 수 있어요.

내 주변 누군가, 지금 이 순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습니다.
작은 신고 한 번이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.

 

 

👉 '나' 또는 '이웃'의 위기상황 인지, 발견 시 필요한 내용을 작성하여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