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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
cozyforest-blog 2025. 11. 13. 15:00

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
 

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이 물들고, 바람이 차가워지기 전에 떠나야 할 ‘숨은 명소’가 있습니다.


한국관광공사는 “올가을 특히 빛나는 관광지”로 새롭게 문을 연 곳이나 아직 덜 알려졌지만 매력 있는 지역을 포함해 27곳을 추천했어요.


그중 주목할 만한 4곳을 함께 살펴볼게요.
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.

 

 

 

1. 예당호 전망대 (충남 예산)

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<출처 : 한국관광공사>

 

  • 충남 예산의 예당호 출렁다리 옆에 자리한 이 전망대는 ‘하늘과 호수를 잇는 쉼표’라는 별칭으로 불려요.
  • 유리바닥 스카이워크 위로는 예당호가 한눈에 펼쳐지고, 노을 질 무렵이면 호수 위로 붉은빛이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.
  • 인근에는 예당호 음악분수 예산 예당호 느린호수길(4.5km) 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.
  • 위치: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09
    → 낭만적인 호수 노을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놓치지 마세요.

 

2. 운곡람사르습지 (전북 고창)

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<출처 : 한국관광공사>

 

  •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이곳은 원래 계단식 논과 마을이 있었던 곳이었어요. 1981년 저수지 조성 이후 인간의 발길이 끊겼고, 자연이 스스로 복원된 생태공원으로 거듭났습니다.
  • 탐방로 데크 위를 걷다 보면 물빛과 바람, 새소리가 이어지고, 종점부에는 동양 최대 규모 고인돌까지 있어 ‘생태+문화’ 동선이 자연스럽게 완성돼 있어요.
  • 위치/정보: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/ 아산면 운곡서원길 15. 연중무휴·입장료 무료(일부 프로그램 제외)
    → 조용하고 깊은 가을 산책을 원한다면 이곳 추천해요.

 

 

3.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(경남 김해)

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<출처 : 한국관광공사>

 

  • 한국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, 이름 ‘클레이아크’는 점토(clay) + 건축(architecture)에서 따왔어요.
  • 20 m 높이 ‘클레이아크 타워’ 외벽은 도자 타일 1,000여 장으로 장식되어 있고, 가을과 잘 어울리는 색감과 구조감이 돋보입니다.
  • 위치/정보: 경남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25. 관람시간·관람료는 프로그램별 상이.
    → 예술 감성을 더한 가을 나들이를 고려하신다면 이곳도 눈여겨보세요.

 

4. 설악향기로 (강원 속초)

지금 떠나야 할 가을, 숨은 관광지 27선
<출처 : 한국관광공사>

 

  • 설악산 소공원 초입을 부드럽게 둘러보는 2.7km 산책로로, 무장애 보행로 설계 덕분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.
  • 하이라이트는 길이 765m 스카이워크와 길이 98m 출렁다리. 하천 위 15m 지점에서 걷는 아찔한 풍경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.
  • 야간에는 반딧불 조명과 같은 경관조명이 들어가 달밤 트레킹도 가능해요.
    → 가을의 설악을 느끼며 걷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.

 

떠나기 전에 꼭 체크하세요

  • 시기 선택: 10~11월은 단풍 절정기예요. 주말보다 평일 오전 방문이 여유롭습니다.
  • 입장·운영 정보: 시설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니 공식 누리집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.
  • 교통·숙박 팁: 일부 지역은 숙박 예약이 빨리 마감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예요.
  • 기후 대비: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 얇은 겉옷과 따뜻한 음료를 챙겨보세요.

 

이번 가을, 당신만의 여행을 떠나보세요

올가을은 ‘전국이 가장 예쁠 때’입니다.
자연과 예술, 그리고 여유가 함께하는 숨은 관광지 27선 중 한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.
평범한 일상에 한 줄기 쉼표를 더하는 여행, 지금 바로 계획해보세요.

 

👉 한국관광공사 보도자료 바로가기

 

한국관광공사

관광으로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기업,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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