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여름 무더위로 인해 정부는 7~8월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해 냉방 요금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아파트 전기세 계산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전고객이라면 '한전온(한전on)'에서 실시간 요금과 이번달 예상 요금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고객번호를 몰라도 '네이버 전기 요금 계산기'로 누구나 간단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7~8월 두 달 동안 전기요금 1단계 누진 구간을 현재 0~200kW/h에서 0~300kW/h로, 2단계는 200~400kW/h에서 300~450kW/h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. '한전온'에 가입하시면 자세한 내용과 전기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한전에서 아파트 전기세 계산하는 방법
한전 고객이라면 '한전온'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복잡한 계산 없이 전기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한전온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로그인한 뒤 [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]를 클릭하시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또는 [전기요금 계산기]로 직접 전기세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.
전기요금 계산기 사용방법
네이버 전기 요금 계산기로 간단하게 아파트 전기세 계산하는 방법
사이트 가입이나 고객번호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은 네이버 전기 요금 계산기로 간단하게 전기세 확인이 가능합니다.
- 네이버 전기 요금 계산기 검색
- 총 사용량 요금 계산 -> 사용량 입력 -> 금액 확인
아파트 전기세 계산시 염두해 두어야 하는 것
- 누진제는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구조입니다. 특히 여름철 7~8월 두달은 누진구간을 늘려주어 자세한 확인이 필요 합니다.
-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제품 모델, 냉방 강도, 인버터 또는 정속형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전기세 최종금액엔 부가가치세(10%)와 전력기금, 기후환경기금 등이 포함됩니다.
그래서 정확하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인하고 싶다면 '한전온' 사이트 또는 앱에서 [전기요금 계산기]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
'한전온' 사이트 또는 앱에서 간단하게 가입하고 전기요금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최대한 전기요금을 낮추는 방법
우선 에어컨 가동 온도를 26도 전후로 설정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. 처음에는 온도를 낮춰 빠르게 냉방한 뒤, 이후에는 적정 온도인 26도 전후로 조절. 26도는 냉방 시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온도라고 합니다.
그리고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, 실외기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.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성능이 떨어져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. 또한 실외기에 직사광선이 닿으면 과열돼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증가해,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주변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.
이 외에도 선풍기나 공기순환기를 함께 사용하고, 실내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문을 잘 닫고, 블라인드·커튼 등을 활용해 햇빛을 차단하면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